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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태도가 능력이 될 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금융 마스터 2025. 4. 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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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능력이 될 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제목: 태도가 능력이 될 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저자: 야스다 다다시

카테고리:  성공/처세

 

 

태도가 능력이 될 때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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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똑같이 애 쓰는데 왜 누구는 더 술술 풀릴까?”
당신의 실력과 노력을 완성시키는 태도의 힘!

센스 있는 일잘러로 거듭나는 31가지 협업의 기술

내가 실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무능력한 상사, 꽉 막힌 이 조직이 내 발목을 잡는 걸까? 딴에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하는데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자기계발에 힘쓰는데도, 어쩐지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나보다 나을 것도 없는 옆자리 동료는 어쩐지 하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주위에서도 센스 있게 일 잘한다고 인정받는다. 대체 비결이 뭘까?

실력과 노력이 그만한 성과로 이어지면 좋으련만 세상 일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어쩌면 당신이 놓치고 있는 일의 핵심이 따로 있는 게 아닐까? 일본 최고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멘토인 저자는 ‘태도의 힘’을 주목하라고 말한다. 좋은 태도는 여러 사람의 능력을 연결하고 종합하는 힘이 된다. 그가 만나온 수많은 일잘러와 업계 최고들은 ‘1등 인재’가 되기보다 ‘1등 동료’가 되고자 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는 협업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성과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능력이 되는 태도’를 조감력, 공감력, 논리력, 사교력, 존중력의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협업 기술을 31가지로 정리했다. 능률을 올리는 보고의 기술, 갈등을 줄이는 일정 관리, 기획안이 단번에 통과되는 타이밍 잡기, 무리한 요구도 들어주게 만드는 말 한마디 등 회사 생활에서 똑똑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전한다.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그 사람과 일하면 어쩐지 술술 풀려”
조용히 인정받는 일잘러의 무기는 따로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딴에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열심히 하는데도, 퇴근 후 시간을 쪼개가며 자기계발에 힘쓰는데도, 어쩐지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는다. 내가 실력이 없거나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무능력한 상사, 꽉 막힌 이 조직이 내 발목을 잡는 걸까?
경력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일수록 이런 고민이 깊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중 1년 안에 퇴사하는 사람이 10명 중 7명에 이른다. 왜 힘들게 들어간 회사를 제 발로 나오는 것일까?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이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등에 시달리다 회사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환경에 좌절하는 것이다. 실력과 노력이 그만한 성과로 이어지면 좋으련만 세상 일은 그렇게 굴러가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일의 핵심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닐까? 20년간 1700여 군데가 넘는 기업에서 연수를 진행하며 자기 일에서 최고가 되는 법을 연구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태도의 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고 이른바 업계 최고들과 협업해온 그는 조직에서 유능함을 인정받는 ‘일잘러’들에게서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는 1등 인재라기보다 주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1등 동료’에 가까웠다.
일이란 여러 사람의 능력과 의지를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떤 조직에서든 사실상 나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은 없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에서 협업 능력은 직무와 경력을 불문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질이 되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어 매끄럽게 성과까지 연결하는 힘이 바로 태도에서 나온다.
『태도가 능력이 될 때』는 모호하고 주관적인 가치로 폄하되었던 태도의 힘과 그 기술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고 구체적인 노하우로 제시함으로써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등보다 좋다!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는 법
다섯 가지 안테나를 높이 세워라

기다리다 못해 독촉해야 일을 처리하거나 매번 촉박하게 자료를 달라는 사람이 꼭 있다. 아무리 훌륭한 보고서를 써도 주어진 기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면, 곧잘 좋은 아이디어를 내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진행하면, 그 사람과는 일할 때 짜증이 쌓인다.
반면 마감을 꼭 지키고 정확하게 오더를 내려 두 번 일하지 않게 해주는 사람도 있다. 사소한 잡담이라도 먼저 말을 건네고, 기분 나쁘지 않게 자기 의견을 설득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의 상황을 잘 살피는 사람과는 어쩐지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 해나가보고 싶다.
당신은 누구와 일하고 싶은가? 누구와 함께라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은가?
능력이 되는 태도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일 전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럽게 흐르도록, 사람을 챙기고 관계를 다지는 자세. 아주 기본적인 것임에도 이를 놓치고 손해를 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자신의 실력과 노력을 성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현장의 일잘러들에게서 채집한 태도의 기술을 다섯 가지로 정리해 건넨다.

 조감력: 눈앞에 있는 일만 보지 않고 멀리 보며 일의 전체를 생각하는 태도.
 공감력: 타인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태도
 논리력: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태도
 사교력: 타인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태도
 존중력: 자신과 다른 생각과 의견을 수용하며 타인을 높여주는 겸손한 태도

이 다섯 가지 영역이 균형 있게 발달할 때 비로소 태도가 당신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무기가 된다. 좋은 소식은, 태도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근육처럼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태도 안테나를 켜라’고 조언한다. 개인의 성격과 경험에 따라 발달한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생긴다. 일이든 관계든 뭔가 매끄럽게 굴러가지 않고 자꾸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의 태도 안테나를 점검해보자. 모자란 영역을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안테나를 높이 세워 감도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놓치고 있는 지점을 바로잡고 개선해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법들을 알려준다.

좋은 태도는 좋은 연결을 만든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는 비밀

사람들은 종종 ‘왜 상대의 기분까지 맞춰가며 일해야 해?’ ‘일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별 걸 다 신경 써야 해?’라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적으로도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그 이외의 것들에 신경을 끄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을 함에 있어서는 제대로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경력이 적은 사람은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어딘가 삐걱거리는 경우가 많다. 분명 열심히 노력하는데 생각만큼 성과가 나지 않을 때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체념하기 쉽다. 당신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경험이 적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실전 기술을 잘 모를 뿐이다.
이 책에는 능률을 올리는 보고의 기술, 갈등을 줄이는 일정 관리, 기획안이 단번에 통과되는 타이밍 잡기, 무리한 요구도 들어주게 만드는 말 한마디 등 회사 생활에서 똑똑하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 31가지가 담겨 있다. 더불어 자신이 어느 영역이 미흡한지 파악하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태도 안테나 점검표’를 제공한다.
인생이 잘 풀리는 비결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유대’를 양호하게 유지하는 데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때 업무의 폭이 넓어지고 비로소 자신이 가진 역량과 가능성을 폭발시킬 수 있다. 태도는 그 열쇠이다. 사람을 얻고 성과를 내고 결국 자신의 가치를 압도적으로 높이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다.
눈치 없다는 소리를 듣는가? 남들 때문에 일정이 자꾸 밀리는가? 싫은 소리를 듣느라 멘탈이 무너지는가?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지 고민하기에 앞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보자. 불필요한 갈등과 충돌을 피하면 쓸데없는 시간 낭비와 에너지 소모가 줄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을 챙기고 존중하면 회사 생활이 편해질뿐더러 그만큼 일의 능률이 오른다. 이러한 선순환이 바로 태도의 힘이다.

 

출처: 교보문고

 

 

 

기억에 남는 내용


7p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고, 나아가 그들의 능력을 얻습니다.

12p
강인한 아버지: 높은 이상과 강함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함 -> 조감 안테나
다정한 어머니: 친절하고 배려심이 깊어 타인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자세를 보임 -> 공감 안테나
성숙한 어른: 감정을 통제할 줄 알며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남 -> 논리 안테나
자유분방한 아이: 밝은 에너지로 주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 -> 사교 안테나
적응 잘하는 아이: 분위기를 잘 읽고 협조적인 자세를 취하며 적응력이 뛰어남 -> 존중 안테나

저 다섯 안테나의 성능이 균형을 이루면 놀랄 만큼 주변의 평가가 달라지고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즉, 다섯 가지 영역을 제대로 챙길 때 비로소 당신의 태도가 능력이 됩니다.

32p
보고의 핵심은 사건이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일의 전망과 그에 따른 대처입니다. 일을 할 때는 '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52p
신속하고 성의 있는 감사 인사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55p
아주 사소한 행동이 불러오는 기회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나아가 인생을 살면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작은 세심함입니다. 값비싼 선물을 하거나,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붓거나, 무조건 상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단지 한 번쯤 상대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사소한 배려가 당신에게 거대한 전환점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57p
배려란 타인을 위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행동일지라도 결코 자기 자신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거나 손해 보는 일이 아닙니다. 결국 남에게 선으로 베푼 결과는 자신에게 선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62p
시키지 않아도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관점으로 일을 대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발전과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한 욕심으로 능력을 발휘합니다.

66p
당신이 아무리 상대에게 호감을 갖고 마음을 써도 그것을 행동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 없습니다. 표현하지 않는 마음은 알기 어려운 법이니까요.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도 좋습니다. 혼자 마음속에 간직하지 말고 무조건 행동으로 옮기도록 합시다. 

74p
"많이 추우셨죠? 난방 온도를 좀 더 올려드릴게요."
이해와 제안이 하나의 문장처럼 연결될 때, 공감은 비로소 능력이 됩니다. 말 한마디를 덧붙임으로써 호감을 사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비즈니스에서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94p
"이번에는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보다 "정말 유감입니다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가, "그 의견에는 찬성하기 어렵습니다"보다는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말이 훨씬 공손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런식으로 완충 표현을 잘 활용하면 자칫 갈등을 빚을 수 있는 일을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97p
누구나 위로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습니다. 자신이 한 일과 그것에 들인 노력과 정성을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남의 일에 진지한 태도로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위로와 칭찬, 인정 등은 온전히 남을 위하는 일이며 어떠한 보답을 바라지 않는 행동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남의 말을 경청하고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마련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아래와 같이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와 칭찬의 말을 건네보세요. 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최고의 보상을 얻게 될 것입니다.

99p
아무리 열심히 한들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구라도 기운이 빠지고 열정이 사그라들 것입니다. 반면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성과를 내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샘솟을 것입니다.

104p
중요한 것은 효용이나 가격이 아닙니다. 하나에 300원짜리 붕어빵도 남을 위해 사본 적이 없는 사람은 남을 위해 어떠한 것도 하지 않는 인생을 살 것입니다. 한편 붕어빵 하나로 사무실 분위기와 주변의 평가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고, 남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 깨달은 사람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 것입니다. 정말로 이런 아주 작은 경험이 인생을 바꿉니다. 

105p
상대의 선물을 좋아하는 것은 단순히 당신이 자신을 위해 돈을 썼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이 노력과 시간을 들여 관심과 성의를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즉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물건은 때때로 귀중한 소통 수단이 됩니다. 사소한 선물이 대화의 계리를 만들어주기도 하니 반드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11p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품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외모는 항상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입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며 자신의 책상을 언제나 깔금하게 정리합시다.

121p
논리력 발휘는 상대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지 알고 나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누구나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132p
"지윤 씨와 나는 서로 생각이 달라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진 않겠네요..." 동료가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대부분 자신이 공격당했다고 느껴 똑같은 말을 돌려주거나 더 심한 말로 반격하려고 합니다. 

"민수 씨와 저는 생각이 다르지만 앞으로 그 차이를 좁혀나가려고 노력할 겁니다."
"민수 씨와 저는 차이점도 있지만 이런 공통점도 있잖아요? 그러니 일단 이 일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하다 보면 잘 되지 않을까요?"

굳이 분노하거나 반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상대의 의견을 공격이라 여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되 강요하지 않는 존중의 자세를 취합니다. 이것은 사실 모든 사회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질입니다. 세상에 자신의 의견만이 무조건 정답인 사람은 없으니까요.

140p
논리적인 사람은 쓸데없는 감정 싸움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일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남의 실수에도 이처럼 냉정하게 대처합니다. 화를 내거나 위로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루한 설교를 늘어놓거나 감정적으로 질타하지 않고, 정확한 조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52p
자신이 하는 일에 쓸데없는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습니다. '시시한 일이잖아'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해?' '다른 사람들을 왜 안 하 는 건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필요한 일이라면, 그리고 일단 하기로 결정했으면 성실하게 합니다. 희생이라는 생각도 사소하다 혹은 손해 본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휘둘리지 않는 일관된 태도가 결국 쉽게 무너지지 않는 신뢰를 낳습니다.

206p
누구나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명함을 교환했다면 관련 정보를 잊지 않기 위해 만난 날짜와 용건, 그리고 상대의 특징 등을 명함 뒷면 등에 메모합시다. 유능한 영업사원은 노트에 고객의 정보를 정리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210p
처음 만난 사람의 정보를 메모해두면 두 번째 만남에서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만났을 때는 첫 만남에서 나눈 대화를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이고 사소한 것일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216p
한번쯤은 일체 반론을 하지 않고 상대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봅시다. 상대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용기를 내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지적을 한 것이니까요. 어쩌면 당신의 시야가 좁았을지도 모릅니다. 무언가 당신이 놓쳤던 부분을 알려준다면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므로 열린 마음으로 지적을 받아들입시다. 

232p
상대와의 만남에서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늦지 않게, 상대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입니다.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그 이후에 아무리 호의적인 태도로 상대를 배려한다 해도 결과는 좋지 못합니다. 시간을 엄격히 지키는 것부터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작점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40p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타인을 높여주는 사람은 주변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습니다. 이들은 칭찬을 받아도 으스대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치켜세우면 애써 노력해서 일군 성과를 한 순간에 깍아먹게 됩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돋보이는 길은 타인을 빛내주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

 

요즘들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태도'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태도'가 좋지 않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좋지 않은 태도를 갖고서는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태도'는 단순히 자세라는 표현 그 이상으로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 거 같다. 책을 읽으며 나의 태도는 좋은지 그렇지 못하는지 성찰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지난 나의 태도에 대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점점 사회성과 인류애가 부족해져 가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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