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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국내채권부터 해외채권까지)

금융 마스터 2024. 10. 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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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제목: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국내채권부터 해외채권까지)
저자: 마경환
카테고리: 주식/증권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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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채권펀드, 미국채, 하이일드, 이머징채권, 브라질국채 등
채권의 정수를 다룬 채권투자의 모든 것!

우리나라 채권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이 누구일까? 바로 프랭클린템플턴 운용이다. 그래서 한국 채권 시장은 이들의 투자 향방에 따라 민감히 반응한다. 프랭클린템플턴 운용을 일명 ‘큰손’으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의 저자 마경환은 이 책의 초판 당시 프랭클린템플턴 리테일 총괄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수십조 원의 자금을 주무른 바 있다. 그는 총 28년의 투자 인생 중 20년간 해외자산 투자전략 및 투자상품 업무를 했다. 현재도 GB 투자자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여전히 많은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책에 그의 자산운용 실무 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음은 물론이다.
이 책은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채권투자 진입과 청산전략,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시장 정보의 해석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그 과정에서 채권펀드, 미국채, 하이일드, 이머징채권, 브라질국채 등 다양한 채권자산을 소개하며, 어떤 것에 투자해야 최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위험관리를 잘할 수 있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물론이고,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두 챕터를 통해 한국 국채와 채권 & 경제 매크로지표를 통한 주식투자전략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도 채권투자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현명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예금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고루 갖춘 채권!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

올해는 가히 ‘채권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7월 21일까지 장외 채권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무려 21조 2000억 원이라고 금융투자협회는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개인 채권 순매수액인 20조 6113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그렇다. 더 이상 채권은 기관, 외국인만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아니게 된 것이다. 배경에는 대출금리는 높아지고 있으나 정기예금금리는 오르지 못하는 데 따른,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이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까닭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걸리면 대박, 아니면 꽝’이라는 식의 투자를 한다는 데 있다. 고수익만 생각하고 이에 수반되는 위험에 대해서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저자는 ‘채권은 주식의 미래다’라고 말한다. 즉 채권을 알면 글로벌한 자산시장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주식시장의 방향과 변동성이 발생하는 이유, 전환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채권을 알면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미리 대처하여 수익을 확정하거나 손실을 제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채권을 공부해야 한다.

20여 년간 필드에서 쌓은 경험을 녹여낸 책!
일반투자자,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침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금융 업계에서는 ‘큰손’이라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약 20조 원의 원화 채권을 보유 중이고, 한국 채권 시장은 프랭클린템플턴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고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저자는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에서 리테일 총괄 본부장으로 20여 년간 필드에서 투자와 관련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수십조 원의 자금을 주무른 바 있다. 그의 경력은 현재진행형으로, 지금도 GB투자자문의 대표로서 그 능력을 뽐내고 있다. 이 책에 이런 저자의 노하우가 전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책은 총 13개 챕터,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 1에서는 채권투자를 위한 신용등급과 가산금리의 이해, 단기채권과 장기채권의 장단점, 수익을 내는 안전한 방법 등을 다룬다. 파트 1은 현재 예금만 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채권을 이해하기에 좋다. 파트 2에서는 다양한 해외채권을 다룬다. 특히 경기상황별 채권투자법을 다루고 있어, 특정 경기상황에 제한받지 않는 채권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멕시코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파트 3은 투자자 자신만의 채권투자 노하우를 만들 때 유용하다. 채권펀드의 선택기준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한국 국채와 채권, 경재 매크로지표를 통한 주식투자전략이 수록되어 있다. 초판에서 미처 하지 못한 저자의 시선을 엿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챕터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채권투자의 핵심을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특히 어려운 학술적 정의나 이론은 배제하고 채권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직관적으로 쉽게 다룬다. 채권의 기본부터 경기 상황별 투자법, 채권펀드 선택법 등 소중한 투자 자산의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채권에 투자할 수 있고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초보자를 위한 챕터가 있는 반면 다소 전문성을 요구하는 챕터도 있다. 일반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채권투자 진입과 청산전략,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과 시장 정보의 해석 방법 등 그의 노하우가 상세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채권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사이클에 따라 우량 채권과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마켓 채권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간명한 도표로도 설명하고 있다.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종사자, 경제학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라 될 거라고 자명하는 이유다.

 

출처: 교보문고

 

나의 생각

현재 이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재테크 포트폴리오의 비중으로 채권 ETF을 가장 높게 취하고 있다. 디테일한 지식으로 투자를 했다라기 보다 금리와 채권수익은 반비례한다는 얕은 지식으로 투자를 했기에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채우려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만큼 원하는 정보는 아니었고, 채권 기본원리에 대한 정보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분명 도움은 됐지만 아직도 채권은 어려운 파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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