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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부의 추월차선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금융 마스터 2024. 2.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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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제목: 부의 추월차선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저자: 엠제이 드마코
카테고리: 재테크일반

 

 

 

부의 추월차선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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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 아마존 금융ㆍ사업 분야 1위
국내 유명서점 10년간 종합 베스트셀러

가장 빠르게 부자 되는 새로운 공식을 제시해 큰 반향 불러일으킨 책

부자 되기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부의 추월차선〉이 독자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한국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은 죽도록 일하며 수십 년 간 아끼고 모아서 휠체어에 탈 때쯤 부자 되는 40년짜리 플랜을 비웃으며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부자가 되어 은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추월차선’을 알고 난 뒤 부의 지도를 다시 그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추월차선 법칙을 알게 된 뒤 나는 내가 돈에 쪼들리며 사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런 인생으로부터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4년 후 나는 자산을 4배로 불릴 수 있었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되는 데 돈 많은 부모님도, 운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지식만이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추월차선이 내게 그 지식을 주었다.”

휠체어 탄 백만장자는 부럽지 않다! 젊은 나이에 일과 돈에서 해방되어 인생을 즐겨라!
일주일에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다시 노예처럼 일하기 위해 2일을 쉬는 당신,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부의 추월차선”으로 옮겨 타라!

 

출처: 교보문고

 

 

기억에 남는 내용

 

백만장자는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부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판 노예라는 뜻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의 노예가 되는 것이며 월급의 10%를 저축하는 것이고 그 짓을 50년간 반복하는 것이다.

 

서행차선을 벗어나 부와 자유를 빠르게 얻고 싶다면, 당장 직업을 버려야 한다. 다시 말하겠다. 그 망할 직업을 버려라. 직업은 한심하다. 총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어떤 특정 직업이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부의 관점에서 볼 때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부를 얻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두 가지 즉, 영향력과 통제력이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밖에 없다. 

 

당신은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있다. 직장에서 돈을 벌려면 반드시 시간을 내줘야 하며, 5대 2 거래라는 끔찍한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서 시간이라는 단어를 인생으로 바꿔 보자. 직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판다. 일을 하면 돈을 벌지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 누가 이런 거머리 같은 공식을 만든 것일까?

 

나는 2개월 동안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난 10년간 장래성 없는 일을 전전하며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경험이란 당신의 직업이 아니라 인생에서 하는 일로부터 오는 것이다. 경험을 얻는 데 직업은 필요 없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어떤 경험이 더 소중한가? 다달이 공과금을 내기 위해서 하는 하찮은 업무 경력인가? 아니면 평생 직업을 가지지 않아도 재정적 자유를 선사할 만한 경험(또는 실패)인가?

 

직업을 통해 돈을 버는 수단은 소득의 내재가치다. 내재가치는 당신이 내놓는 시간이 시장에서 얼마의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재가치는 일을 함으로써 버는 돈이자, 당신이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에 대해 누군가가 지불할 의사가 있는 만큼의 돈이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내재가치를 측정하는 단위가 시간이라는 점이다. 서행차선 공식은 시간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우선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는 데 한계를 갖는다. 당신이 시간을 통제하거나 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돈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은 24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시간은 서행차선 편이 아니다. 매일같이 사람들은 시간이 자산이 아니라 빚으로 전락하는 장소에서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벌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고 있다. 시간을 훔쳐 갈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쓰지 못하게 만든다면 빚이나 다름없다.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로 가장 자주 내세우는 핑계는 '시간이 없다'일 것이다. 시간이 없는 이유? 직업이 있기 때문이다. 직업이 있는 이유?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이유? 당장 나갈 돈이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시장을 이용해서 부를 유지하지, 부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느니 실패를 후회하는 삶을 살겠다.

 

지출을 줄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구두쇠처럼 아껴서 부자가 된 게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서 부자가 되었다. 그러면 서행차선식으로 지출 줄이기에 목을 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인생은 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채워진다. 여행도 갈 수 없고, 아이들에게 괜찮은 신발 한 켤레도 사 줄 수 없고, 꿈에 그리던 차를 살 수도 없고, 유료 영화 채널을 볼 수도 없다. 오랜 금언처럼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을 희생한다'는 미명 아래, 평범한 인생에 안주하게 될 것이다.

 

이제 저는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하는 데다가 조금도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세상은 제 놀이터입니다.

 

추월차선 지도의 비밀을 푸는 것은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기는 팀에 가담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이기는 팀은 생산자 팀이라고 불린다. 이들은 인생의 중심을 소비가 아닌 생산에 둔다. 사고방식을 다수(소비자)의 것에서 소수(생산자)의 것으로 전환한다면, 어렵지 않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그렇다, 먼저 생산자가 되고 그 다음으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 소비로부터 달아나서 생산자로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안다. 하지만 일단 세상을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세상에 대한 인식이 라디오 주파수의 지지직거리는 잡음에서 깨끗한 스테레오 사운드로 바뀌는 것처럼 선명해진다. 확실한 기회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방법이 드러난다. 소수만이 부자가 되고, 당신은 이 소수 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산자의 사고방식을 먼저 지녀야 한다.

 

부= 순이익(판매 개수 x 단위당 이익) + 자산 가치(순이익 x 산업승수)

 

나는 내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 대신(즉 육체노동을 하는 대신), 시간을 사업 시스템과 교환했다. 그러니까 부의 생산 과정을 산업화한 것이다. 그러자 시간은 나를 거스르지 않고 나를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 

 

추월차선 지도의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당신의 지출과 라이프스타일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초과하는 수동적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나이에 관계없이 재정적 자유를 갖는 것이다.

 

강력한 유통 시스템 형태는 프랜차이즈나 체인점 운영이다. 가게 콘셉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그 콘셉트를 복제해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수백 가지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당신이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결과다. 선택의 과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인생의 모든 면면을 통제할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를 책임지는 데서 오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우리는 회의론자들이 하는 말을 듣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이미 사회로부터 철저히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사회는 끊임없이 부를 향해 달려가는 당신의 차에 역풍을 불어 댈 것이다. 비범한 부를 얻으려면 비범한 신념을 지녀야 한다.

 

노동 시간은 자유 시간의 대가다. 당신의 일생을 구성하는 시간은 두 종류다. 자유 시간과 노동 시간이다. 

일생 = 자유 시간 + 노동 시간

 

자동차 소유자는 3,000마일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라는 교훈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교훈을 무시하면 당신의 자동차는 유효 수명에 도달하기도 전에 운명을 다할 것이다. 추월차선을 달리려면 엔진오일을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렇다면 엔진오일이란 무엇인가? 엔진오일은 교육이다. 지식이다. 세상 물정에 대해 아는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에 알맞은 엔진오일이어야 하고 올바른 목적을 위해야 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당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일상의 사소한 일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가? 이러한 시간을 흘려 보내거나 낭비하지 마라. 바로 추월차선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데 적합한 시간이다. 

 

부를 향한 여정에 있어 길이란 과연 무엇일까? 서행차선 여행자에게는 직업(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영업직, 미용사, 기장 등)이 바로 길이다. 반면 추월차선 여행자라면 비즈니스(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가 길이 된다.

 

돈이든 꿈이든 '진정 하고 싶은 것'이든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의 관점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것을 당장 그만두어라. 대신 필요와 곤란함과 문제점과 서비스 결함과 정서를 좇으라.

 

돈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에 끌린다. 돈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에게 끌린다. 욕구를 대규모로 해소하면 대규모의 돈이 끌려온다. 당신이 만지는 돈은 당신이 다른 이들에게 제공한 가치에 다름 아니다. 성공적인 사업은 모두 한 가지 특징을 공유하는데, 바로 시장에서 판매로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만족이다. 당신의 사업 존속 여부는 당신이 아니라 시장과 소비자가 결정한다. 

 

추월차선에서 동기를 유발하는 연료는 열정이다. 열정이야말로 당신으로 하여금 주차장을 나와 길 위에 서게 한다. 특정한 목적을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다. 

 

추월차선 여행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일한다. 이들은 40년의 자유를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일한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40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4주, 혹은 각자의 유급휴가 기간만큼 자유를 갖는다.

 

큰 아이디어에 집착하지 말고, 더 나은 아이디어에 집중하라.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찾아 헤맬 필요는 없다. 낡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하다. 낡은 아이디어를 개선하면 된다! 누구도 하지 못할 만큼 크게 실행하라!

 

인생의 비극이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나의 생각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3가지의 길이 있다고 한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쉽게 비유를 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누군가는 걸어서 가고(인도), 누군가는 차를 타고 가고(서행차선), 누군가는 기차를 타고(추월차선) 가는 것이다. 여기서 평범한 사람들(중산층)은 차를 타고 가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이미 늙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언제까지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었던 거 같아서 다시 한번 목표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인생 깊었던 구절 내용은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반면 이미 젊었을 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놀이터라고 느낀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추월차선으로 올라타서 즐길 수 있는 삶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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