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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스틱!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금융 마스터 2024. 1.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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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제목: 스틱!
저자: 칩 히스 · 댄 히스
카테고리: 마케팅전략

 

 

 

스틱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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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을 움직이는 문장, 수세기에 걸쳐 살아남은 메시지의 비밀이 공개된다! 뇌리에 딱 꽂히는 스티커 메시지의 6가지 법칙!

제품을 팔기 위한 광고 메시지, 재미있는 이야기 등 세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메시지들이 있다. 그리고 이런 눈에 보이는 메시지 말고도 기업이 의도한 제품의 이미지와 같은 보이지 않는 메시지도 존재한다. 이런 수많은 메시지 중 왜 어떤 것은 쉽게 잊혀지고, 어떤 것은 뇌리에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 것일까?

『스틱』은 메시지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형태로 다듬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목이기도 한 '스틱(Stick)'은 평생 기억에 남는 말, 사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드는 광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 등 어떤 메시지가 사람의 뇌리에 꽂히는 현상을 의미한다. 저자는 메시지가 '스틱'되기 위해 갖춰야 할 특징을 6가지로 정리하였다.

Simplicity(단순성), Unexpectedness(의외성), Concreteness(구체성), Credibility(신뢰성), Emotion(감성), Story(스토리)' 등 스티커 메시지 창조의 6법칙을 조목조목 살펴보면서 스티커 메시지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당신이 만드는 메시지에 유전적인 변형을 가해 타고난 창의성과 상관없이 어떤 메시지든 사람의 뇌리에 착 달라붙게 만든다. 개정증보판.

이 책은 2007년 동일 제목으로 출간된 의 개정증보판이다. 이번 책에서는 기업을 괴롭히는 악성루머를 다루는 위기대처법에서부터 미국에서 중국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략을 소통하는 방법, 청중의 이목을 잡아끄는 프레젠테이션방법과 학생들의 뇌리에 착 달라붙게 만드는 스티커 교수법 등을 추가로 집필해 실었다.

 

출처: 교보문고

 

 

기억에 남는 내용

 

단순해져라! 
단순해지라는 건 '정보의 수준을 낮추라'거나 '간단한 요약문을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단순하다는 것은 쉬운 말만 골라 쓰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단순'의 정확한 개념은 메시지의 '핵심'을 찾으라는 의미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추상적인 이득("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다")를 피하고 개인적인 이득("굿이어 타이어를 사용하면 당신은 안심할 수 있다")을 강조하라.

 

사람들이 자신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으로부터 진정으로 원하는바는 거대한 규모나 크기가 아니라 확실성이다. 그저 청중들이 즐거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적당한 혜택을 약속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한 달에 30달러면 말라위에 사는 작은 소녀 로키아를 도울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보다 더 극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말라위에 사는 작은 소녀 로키아의 후원자가 되십시오. 여러분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로키아의 사진을 상상해 보세요.

 

 

나의 생각

 

세일즈와 마케팅이  합쳐진 내용으로 착 달라붙는 메시지에 숨은 6가지 법칙을 소개하는 책이다.

 

내용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괜찮은 거 같은데, 역시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예시들이 잔뜩 있어서 쉽게 와닿거나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보니 독서의 집중도도 떨어져서 완독 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책 후기들은 좋은 편이다. 아마 내 수준이 아직까지 그리 높지 않아서 책 내용을 잘 흡수하지 못했던 거 같다.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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