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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금융 마스터 2023. 12.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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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제목: 역행자
저자: 자청
카테고리: 성공/처세

 

 

 

역행자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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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출처: 예스24

 

 

기억에 남는 내용

역행자 7단계 모델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자신이 일평생 한 의사결정의 총합이 현재의 인생이다. 잘못된 의사결정을 반복적으로 한 사람이 불행해지거나 가난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왜 누구는 똑똑한 결정을 반복하고, 왜 누구는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할까? 어떻게 하면 좋은 의사결정을 반복해 인생의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간단하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하면 된다.

 

꽤 많은 불행과 가난이 '나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자의식은 인간을 크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면서, 인생을 불행과 가난으로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1.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2. 인정: 기분 변화의 이류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3.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종종 사람들은 "나는 MBTI가 I형이라서 내향적이야", "나는 신경성이 높아서 예민해", "나는 공 운동은 못해", "나는 A형이라 소심해"라고 본인을 틀에 가둬버리곤 한다. 하지만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뭔가를 더 잘하고 싶으면 결심을 할 게 아니라 환경부터 만드는 것이다.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도록 세팅을 하면 나는 저절로 열심히 살게 된다. 자유의지니 노력이니 진정성이니 따위의 듣기 좋고 허망한 것들을 믿는 대신,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어릴 적에 한 번쯤 "뇌세포는 죽기만 하지 새로 생기진 않아"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는가. 하지만 최근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예전에 봤던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어느 교수가 말하길,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라고 했다. 독서 양극화는 복리로 벌어지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적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복잡한 생각을 싫어하고, 하던 일을 선호한다. 직업을 바꾸면 돈을 더 벌 것이 너무나 분명한 상황에서도 '반복 속의 편안함' 때문에 기존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다. 

 

잘되는 사람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 하고 모든 것을 퍼주려 한다. 기버 성향을 갖고 있다. 그러니 당신도 기버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아라. 인생이라는 긴 게임에서 이보다 좋은 투자가 없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렇게 자기 객관화가 잘되면 의사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그러면 돈이 벌린다. 카페라는 사업을 벌인다면 문제 해결력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망하는 카페는 사장에게 문제해결력이 없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다. 모든 사업에는 문제가 있고, 이를 해결한 사람이 돈을 번다.

 

사업은 '돈 벌기 게임'이 아니라 '문제 해결 게임'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직장생활로 시작했든, 일용직 노동자로 시작했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전략은 결국 2가지로 귀결된다. 첫 번째는 사업, 두 번째는 투자. '쫄지'마라. 말이 어려워 보일 뿐이다.

 

책을 20권 쌓아두고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신의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 차게 된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이듯이,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 위해서 365일 24시간 내내 뭔가를 해야 한다고 겁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주말만 잘 이용해도 충분하다. 

 

'일요일 2시간 전략' - 일요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는 적당히 편안하면서도 애매한 시간이다. 이때 평일에는 선뜻하기 부담되던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1주일에 2시간씩을 매진한 결과 수년 후에는 순리자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벌어진다.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겸손한 자세로 뭐든 배우려고 들면 온갖 기회가 눈에 띌 것이다.

 

기술을 배웠다면 마케팅을 할 차례다. 마케팅 공부는 그리 어렵지 않다. 반드시 해야만 한다.

 

사업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본질 강화'와 '마케팅', 이 두 가지면 충분하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나의 생각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면서 외모 스펙 등등 전부 꿇렸지만 젊은 나이에 성공한 스토리를 담근 책이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 책들은 저자들이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하거나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들이라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이 책의 저자는 젊기도 하고 성공한 지 얼마 안돼서 현실적으로 조금 더 와닿았다.

 

이 책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비판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지만, 내가 좋다고 느꼈던 부분만 내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키워드는 '독서', '글쓰기', '마케팅'이었다. 

 

책린지라는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독서습관도 잡혔고 독서의 중요성도 매우 잘 알고 있지만, 글쓰기까진 하지 않고 있어서 글쓰기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블로그 마케팅이 대표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현재 나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마케팅을 따로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중요성을 깨달은 만큼 꼭 활용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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