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에서 정한 수술의 정의는 '신체의 일부를 절단 또는 절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수술을 많이 하나 싶지만 정말 흔하게 수술비 특약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용종제거'입니다. 오늘은 용종제거를 했을 때 최대한 보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실손의료비
실손의료비는 병원비의 일부를 돌려받는 보험입니다. 실비보험을 가입하셨더라면, 위/대장 내시경 비용에 대해 가입시기에 정해진 보상비율로 병원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비청구를 하기위해서는 '치료 목적'과 '의사의 소견'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건강검진을 했더라면 해당이 안 되니 이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2. 수술비특약
이전 블로그에서 정리했듯이, 질병수술비+질병종수술비+용종제거특약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질병수술비 특약으로 가장 많이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바로 L생명/H생명/A생명입니다.
<L생명>
L생명에서 질병수술비 100만 원 + 종수술비 60만원(2종) 으로 가입하시면 보험료는 월 1만원대로 총 160만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생명>
H생명에서 질병수술비 100만원 + 종수술비 50만 원(2종)으로 가입하시면 월 1만 원 이내로 총 150만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A생명>
A생명에서는 질병수술비 특약은 없고, 종수술비 60만 원(2종) + 12대 기관양성신생물 수술보장특약 20만 원으로 가입하시고 월 1만 원 이내로 총 80만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렇게 위의 가입제안서대로 3개를 동시에 가입한다면, 보험료는 매달 약 3만 원이며 용종제거 시 최대 39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보험사마다 가입한도와 누적한도가 다르니 이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험료는 최소로 납입하고 보장은 최대로 받는 게 가장 좋은 보험입니다. 용종을 제거하신 분들이라면 앞으로도 용종이 나올 확률이 높기에 지금부터라도 세팅하시고,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 라면 미리 점검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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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 후 보험금 청구하기 (Feat.수술비특약) (tistory.com)
용종제거 후 보험금 청구하기 (Feat.수술비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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