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목: 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답다)
저자: 송경숙
카테고리:

성공/처세

 

 

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네이버 도서

 

책소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답다!”

누구나 더없이 화려한 미래를 꿈꾸지만, 인생은 절대로 뜻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러한 난관이 몇 번이고 반복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포자기하고 제자리에 머무르고 만다. 하지만 일부는 오히려 그 고난을 도전의 기회로 삼고 결국 뜻한 바를 성취해 낸다. 이때 필요한 능력이 어떠한 상황이든 맞춰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긍정적 자세’다.
『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일을 하는 법과 자신이 뜻한 대로 인생을 이끄는 법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운문 형식의 에피소드들은 1페이지 안 되는 분량이지만 읽는 즉시 바로 마음에 와닿는 글귀로 가득하다. 오직 열정과 실행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최고에 자리에 오른 저자의 성공 스토리와 경험담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그냥 스쳐 지났던 평범한 일상들이 사실은 꿈을 이루는 무대, 성장을 도모하는 발판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 많은 이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불투명한 미래와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은 불안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고 만다면 더 이상 자신이 꿈꿔왔던 미래를 거머쥐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이 책을 등대 삼아 많은 이들이 올바른 미래로 향하는 길을 찾아내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교보문고

 

 

기억에 남는 내용

16p
같은 방법을 유지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사람, 일, 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26p
지리하게 오르는 산이라 지리산이라 하더니···
사는 게 딱 그 산을 오르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더한 시절도 버텨온 능력으로 우리는 이 또한 지나갈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나 보니, 그때가 꽃자리였네요. 또 지나 보면 지금이 꽃자리겠지요···산다는 건 그저 하나하나 헤쳐 나가는 것인가 봅니다. 

41p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는 꼭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보상 아니면 대가, 어느 것을 받고, 치르든 우리는 성장합니다.

58p
내가 이룬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한 단계 한 단계씩 만들어 낸 것입니다. 순식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목표는 잘게 잘게 잘라야 합니다.

61p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지만 돈이 없어하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할 때 돈의 힘이 느껴집니다. 명예만 있으면 될 것 같아도 폼 나는 명예도 돈 없이는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을 바르게 살게 하는 힘이 돈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하겠습니다. 욕심이란 본인의 노력, 능력 이상의 큰돈을 원할 때 입니다. 

67p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그 잠시가 기회를 사라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쉬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74p
일이 뭔가 뜻한 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는 궤도가 맞지 않은 것 아닐까요? 이유는 다양할 것 같습니다. 재빨리 수정 되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 궤도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92p
어떤 결정이든 어렵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쉽게 한 대가를 치르기는 하겠으나 너무 더딘 결정은 더딘 만큼 진도를 빼기도 어렵습니다.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들이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105p
뭐든 해 봐야 본인의 상태를 알게 됩니다.
공부도 해 봐야 내가 뭘 못하는지 알고 운동도 해 봐야 내 몸이 얼마나 부실한지 압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실패도 해 봐야 실패가 성공을 이끄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224p
사랑은 열정으로 시작해서 편안함으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

 

난이도가 낮아서 읽기 매우 편했고, 인생의 정답을 부드러운 화법으로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거나 좋은 조언을 해주는 멘토가 없는 청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