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여러 번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접촉사고가 난다면, 과실비율에 따라 자동차보험으로 대인(병원비), 대물(수리비) 접수를 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가벼운 사고에도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해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나이롱환자'들이 많아서 보험사 손해율이 엄청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곧 1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료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생기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자동차사고 경상환자(상해급수 12~14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환자)에 대한 새로운 보험제도가 생겼습니다. 자동차 종합보험이란? 자동차보험이라고 하면 크게 의무보험과 임의보험으로 나눠집니다. 의무보험에는 대인배상1 과 대물배상이 있고, 임의보험에는 대인배상2, 대물배상, 자기신..